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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학교 배정 이후, 준비할 것들

by info-toto 2026. 1. 26.

2026학년도 중학교 배정 결과가 이번주 1월 29일(목) 발표됩니다. 고입이나 대학 입시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마음 속 1순위 학교가 있을거라 아마 조금은 떨릴 것 같은데요. 오늘은 중학교 배정 이후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학교 배정 이후, 준비할 것들

 

 

중학교 배정 발표 및 등록절차

학교에 가면 담임 선생님이 한 명씩 호명하여 배정 중학교가 적힌 종이를 나눠줍니다. 이것을 들고 해당 중학교에 가서 바로 등록하면 되는데, 여기서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점! 

Q. 중학교 등록 시 부모가 동행해야 할까요?

배정된 중학교가 아주 멀리 위치한게 아니라면 굳이 동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90% 정도는 친구들과 함께 또는 혼자 옵니다. 저는 잘 몰라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같이 갔는데, 엄마와 함께 온 것을 아들이 살짝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등록은 별게 없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받은 용지를 해당 중학교에 가서 제출하면 선생님이 알아서 다 해주십니다. 제 경우 임시 반 배정을 해주고, 교복 맞춤부터 입학준비금, 학부모앱 설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문을 10종 정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안내문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됩니다. 입학준비금은 미리 가입하고 신청해두었다가 교복 구매할 때 사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입학준비금 신청기간, 신청방법, 사용처, 사용방법 총정리

자녀가 초·중·고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입학준비금'을 받게 되는데요. 요즘 물가에 비해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출이 많은 새학기에 꽤나 쏠쏠하게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제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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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맞추러 갈 땐 사전 예약 필수

교복은 학교에서 지정해준 업체로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여 구매하면 되는데,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보통 한 업체에서 인근 여러 학교의 교복을 동시에 맡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매우 번잡하고 대기도 많습니다. 사전 예약을 못했을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교복은 '맞춤'이라고 하지만 준비된 기성품을 입어보고 사이즈를 선택하여 원하는 수량만큼 구매하는 시스템인데, 요즘은 학교마다 체육복(생활복)을 주로 입기 때문에 셔츠나 조끼 등은 1개만 구매하셔도 됩니다. 이 부분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니 선배맘이나 맘카페를 통해 사전에 꼭 확인해 보신 뒤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중학교 입학 전 준비물 리스트

중학교 입학 전에 미리 구매해둘 물건이 많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책가방과 운동화는 미리 사두면 수월한데, 졸업·입학 선물로 많이 주고 받는 아이템이라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일임하셔도 좋습니다. 단, 청소년기 아이들은 취향이 확고하므로 선호 브랜드, 디자인, 컬러 등을 고려해서 구매하시기를 권합니다.

 

중학생 책가방 선택 가이드 및 인기 책가방 브랜드 TOP5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책가방 고르는 일이 많아질텐데요. 중학생은 초등학생 때에 비해 교과서가 무거워지고,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를 지니고 다녀야 하는 경우도 있어 여러 요소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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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로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 보냉병 구매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보냉병은 900ml 이상 대용량이 용이하고, 급식 시 수저가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해 주세요. 실내화를 신는 학교면 실내화도 미리 구매해 두세요. 이런 준비물은 학교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필기도구는 무조건 필요하니 삼색볼펜, 형광펜, 컴퓨터용 수성싸인펜, 샤프, 샤프심, 지우개, 자 등을 기본으로 구비하고, 노트나 파일철은 과목별 선생님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필요에 맞게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입학 첫 주는 대부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므로 간단히 메모할 알림장(수첩)이나 새 노트 1~2권 정도를 챙겨가면 됩니다. 

 

Q. 중학교 입학식에 부모도 참석하나요?

이것 역시 케바케입니다. 저는 회사 출장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했는데, 아이한테 물어보니 참석한 부모님은 5명이 채 안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학급당 학생수는 25명이었습니다. 부모님 참석을 아이가 싫어할 수도 있으니 아이와 상의하셔서 결정하면 될 듯 합니다. 단, 교복은 깔끔하게 잘 입혀서 보내고, 무엇보다 늦지 않게 등교시켜 주세요. 

 

1학년 1학기에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아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수강신청까지 해야하는 과정이 다소 낯설 수 있으니, 개설과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떤 과목 위주로 선택할 것인지 아이와 미리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