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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9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한 규칙 정하기 스마트폰, 적절한 사용시간은? 스마트폰은 요즘 아이들의 일상에서 뗄 수 없는 존재가 되버렸어요. 특히 유튜브와 모바일 게임은 도파민을 생성하는 가장 쉬운 오락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죠.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말하는 권장 사용시간은 어느 정도일까요?구분평일주말/방학유튜브30분~1시간1시간 30분 이내게임30분~1시간2시간 이내스마트폰 전체2시간 이내3시간 이내 단, 위 시간은 아이의 학업이나 수면, 운동, 인간관계에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동적으로 조정 가능해요. 시간이 적절해 보이더라도 수면 부족이거나 식사 중 습관적으로 사용, 친구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등의 양상을 보인다면 아이가 과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일까요? 다음은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알아볼 .. 2025. 8. 4.
사춘기와 중2병, 우리 아이는 어디쯤 왔을까? '사춘기'와 ‘중2병’은 비슷하게 쓰이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있다고 해요. 사춘기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이며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자연스러 현상이에요. 반면 중2병은 사춘기적 특성이 지나치게 외부로 드러나 타인과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심리적 상태를 비꼰 말이에요. 일본에서 유래한 이 표현은 자신이 특별하다는 환상에 빠지거나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시기를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이 시기 아이는 자신만의 세계에 과몰입하고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는 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남학생은 이를 겉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부모와의 갈등이 더 빈번해질 수 있어요. 중2 사춘기, 왜 유독 예민해질까?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중학교 2학년이 되면 갑자기 낯설게 .. 2025. 8. 2.
중2 집돌이 아이와 잘 지내는 법 중학교 2학년은 자아 정체성과 독립심이 빠르게 자라나는 시기에요. 특히 감정 표현이 서툰 남자아이들은 이 시기에 부모와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벌어지기도 해요. 만약 아들이 게임과 유튜브를 즐기며, 친구와 어울리기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고, 자신만의 공간을 선호하는 '집돌이' 성향이라면 부모의 접근방식은 아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중2 아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릴게요.'참견'이 아닌 '공감'으로 다가가기 종일 게임하는 아이를 보면서 속 좋은 부모는 아마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또다른 '자기 세계'로 존재해요. 부모가 "게임 좀 그만 해!"란 잔소리를 달고 살면, 아이는 부모를 감정적 위협으로 인식할더러 자신의 세계를 점점 감추.. 2025.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