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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IT분야 특성화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필승 전략

by info-toto 2026. 2. 27.

특성화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중학교 3학년 1학기는 성적관리를 넘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일반고와는 완전히 다른 프로세스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공부를 잘하면 특기가 없어도 들어갈 수 있지만 뽑는 비중이 크진 않기 때문에 해당 분야 입시요강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게임 콘텐츠나 소프트웨어 같은 IT분야 특성화고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IT분야 특성화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필승 전략

 


특별전형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설계

특성화고는 성적순으로 뽑는 '일반전형'보다 소질과 적성을 보는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의 비중이 확연히 높습니다. 특별전형의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 발전 가능성 등을 주로 보기 때문에 아이가 그동안 만든 게임 코드나 그래픽 작업물, 간단한 앱 실행화면 등을 차곡차곡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학기 중 동아리 활동이나 수행평가를 IT와 관련된 것으로 세팅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시간에 배운 함수를 코딩으로 구현해보는 식의 연결 고리가 포트폴리오의 핵심이 됩니다. 정보처리기능사나 그래픽운용기능사 등 가산점이 되는 자격증이 있는지 희망 학교의 모집요강을 확인해보고 시험 일정과 준비과정도 체크해 보세요. 



출결과 봉사활동은 기본 중의 기본

특성화고 입시에서 가장 무서운 감점 요인은 무단(미인정) 결석입니다. IT역량이 뛰어나도 출결이 나쁘면 성실성 점수가 크게 감점되는데요. 3학년 동안은 지각이나 조퇴 없이 완벽한 출결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최근 봉사활동은 시수를 보지 않겠다고 했지만, IT교육이나 교내 정보실 도우미처럼 희망 전공 분야와 관련된 봉사실적을 쌓아두면 자기소개에 들어갈 수 있는 스토리가 풍성해집니다. 합격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더라도 동점자가 있다면 봉사 경험이 있는 지원자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연습

특성화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원동기는 단순히 "게임이 좋아서"가 아니라 어떤 기술을 배워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경험들을 쌓아왔는지를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우선 아이 스스로 일주일간 생각해보도록 한 뒤 정리하게 하세요. 그 다음 부모님이 스토리라인을 조금 만져주거나 살을 붙여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공분야에 대해 거창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관심 분야의 최신 트랜드 한두 가지는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아는 것이 많아도 막상 면접에 가면 긴장해서 실력만큼 답변을 못할 수 있습니다. 예상질문을 미리 뽑아보고 답변 연습도 충분히 해볼 수 있게 지도해 주세요. 

 



빼놓을 수 없는 내신 관리

특성화고는 공부 못해도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닙니다. 인기 있는 IT특성화고는 내신 커트라인이 꽤 높습니다. 주요 과목 내신관리에 집중해야 하며, 특히 국어, 영어, 수학은 점수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코딩의 논리력은 수학에서, 최신 기술 문서를 읽는 힘은 영어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두 과목 성적은 학교마다 유심히 봅니다. 정보와 같은 전공 관련 교과는 무조건 A를 받아 두어야 IT에 대한 기초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희망 학교의 모집요강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고, 학교별 입학설명회도 무조건 신청해서 들어보길 바랍니다. 반드시 아이와 함께 참석하기를 추천 드리며, 입시요강을 벽에 붙여 시각화 하고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주지시켜주면 중3 생활의 몰입도가 완전히 달라질 거에요.